오늘 오후 5시 24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승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약 200명이 긴급 하차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사고는 구로역에 정차 중이던 전동열차 4호 객실에서 발생했습니다. 승객의 주머니에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소량의 연기가 피어올랐으며, 해당 승객이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후 역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구로역 직원들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상황을 확인했으며, 열차 내 승객들을 안전하게 후속 열차로 안내했습니다. 후속 열차는 약 7분 뒤 도착했으며, 승객들은 큰 혼란 없이 환승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으며, 열차 운행에도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사고 열차는 현재 차량기지로 입고되어 점검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