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총리의 전 장관 호세 루이스 아바로스가 뇌물 혐의로 징역 24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는 현 스페인 정부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하는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체스 총리의 측근이자 과거 정부 내 중요 보직을 역임했던 아바로스의 유죄 판결은 정부 지도부를 둘러싼 부패 의혹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판결은 산체스 총리의 정치 기반을 흔드는 위기 상황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뇌물죄로 기소된 전 장관의 처벌은 스페인 정계에서 권력층의 부당한 금전거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드러내는 사례가 되었다. 현 정부 주변의 신뢰도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