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4일 오전 4시 30분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 16개 시·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3곳, 국민의힘이 3곳에서 앞서 나가며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정부 수장 자리를 다수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접전 지역, 결과 뒤집힐 가능성
다만, 서울시장과 경남지사 선거는 개표 막바지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최종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도 남아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지만,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지역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향후 중앙정치의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집권 여당의 지방 권력 장악 여부와 야당의 선전 여부가 향후 정국 운영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