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거래소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에 중부본부를 개청하고 국가 전력계통 운영의 이중 안전체계를 구축했다. 전력거래소는 15일 중부본부 개청식을 개최했으며, 이는 전남 나주 본사에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국가 전력계통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중부본부는 오송읍 봉산리 일원에 연면적 7천840㎡,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됐다. 총사업비 약 377억원이 투입된 이번 시설은 전력계통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중앙과 중부 간의 이중화 관제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진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중부본부는 국가 전력계통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중앙-중부 간 이중화 관제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과 재생에너지 수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