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가 골프를 통한 고객 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통합 로열티 멤버십 「클럽한성」을 중심으로 골프 대회, 고객 참여형 아카데미, 프로 선수 앰배서더 운영 등을 확대하며 차량 구매 이후의 고객 경험을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클럽한성은 국내 수입차 딜러사 최초의 통합 로열티 멤버십으로, 차량 관리와 재구매 지원을 넘어 스포츠, 문화, 예술, 여행 등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 도입을 앞두고 기존 최상위 고객 중심에서 모든 차량 구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확대했다. 한성자동차는 KLPGA 소속 노승희, 이율린, 김가희 프로와 미디어 프로 박진이를 앰배서더로 영입해 4인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성자동차는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최상위 고객 대상 「탑클래스 마스터스」, 「마이바흐 고객 인비테이셔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 전시장에서 개최한 「클럽한성 골프 아카데미」에는 고객 30여 명이 참석해 슬라이스 교정 강연과 프로의 1대1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한성자동차 염창석 부장은 「클럽한성은 차량 구매 이후에도 고객들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멤버십」이라며 「앞으로도 골프를 비롯해 문화·예술·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RoF 도입 이후 딜러사 간 차별화 요소가 고객 경험과 브랜드 콘텐츠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