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리들이 이스라엘이 이란의 주요 협상가들을 살해하려 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암살 대상으로 지목된 인물은 압바스 아라그치(Abbas Araghchi) 외교부 장관과 모하마드 갈리바프(Mohammad Ghalibaf) 국회의장이다.

미국 측은 두 인사 중 누구라도 피살될 경우 진행 중인 평화협상이 완전히 무너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양측 간 외교적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상의 핵심 주체들이 제거된다면 협상 재개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관리들의 이 같은 우려는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다층적인 외교 채널을 통한 중재 필요성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