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훈련용 포탄이 발견돼 인근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상가 내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물체에 대해 군 당국이 즉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훈련용 포탄으로 확인됐다. 군은 해당 포탄에 뇌관과 화약이 없어 실제 위협이 없다고 판단하고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후 포탄은 군 당국에서 직접 회수했다.

현재 경찰은 포탄이 상가에 발견되기까지의 경위와 유입 경로 등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건의 정확한 원인과 배경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