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7시 30분경 광주 남구 양림동의 한 21층 아파트 옥상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사고 경위 조사 중

경찰과 노동 당국은 A씨가 추락 전 옥상에서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자들이 사용하는 구명줄을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옥상에서 구명줄을 내리던 중 구명줄 무게에 몸이 쏠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A씨의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