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6일 동해체육관에서 개최한 폐회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별유천지 동해에서, 도약하는 강원의 힘!」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 도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43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며 도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동해시는 대회 기간 경기 운영과 교통, 숙박, 안전대책 등 전반적인 행사 운영에 주력했으며, 시민 응원단과 자원봉사자 배치, 환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문화예술 공연, 대회기 전달 등으로 선수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응원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목할 점은 경기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추암해변, 망상해변, 묵호권 관광지 등을 방문하며 지역 관광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것이다. 동해시는 이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스포츠도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대회였다」며 「대회가 남긴 화합과 도전의 정신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