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적하는 레버리지 상품들이 ETF 시장의 거래량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달 두 종목 관련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의 거래 대금이 212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ETF 거래 대금 797조원 중 26.6%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체 거래액의 4분의 1을 넘게 단 두 종목의 레버리지 상품들이 차지한 것이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의 등락을 2배 이상 확대해 수익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다만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는 손실도 배가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