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해 대통령비서실 '3실장' 중 비서실장·정책실장 두 자리가 공석이 됐다. 김용범 전 정책실장이 이달 1일 사퇴한 데 이어 3주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비서실장을 포함해 많은 분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사표 수용 여부는 "아직은 제가 어떻게 할지는 결정 못 하겠는데"라며 즉답을 피했다.

유엔총회 순방으로 27일까지 자리를 비우는 만큼 후임 인선은 귀국 뒤 이뤄질 전망이며, 박성준·이해식·천준호·한준호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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