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19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모하마드 레자 아레프 이란 수석부통령을 만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침략 행위"로 규정하고, 미국의 일방적 대이란 제재에 반대한다는 중국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두 사람의 회담은 상하이협력기구(SCO) 총리 회의가 열린 두샨베에서 이뤄졌다. 아레프 수석부통령은 SCO 회원국 총리 회의 참석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리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가졌다.
리 총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은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 없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행위를 규탄하는 중국의 입장은 명확하고 확고하다"고 밝혔다.
이슬라마바드 협정 부활 촉구
리 총리는 이슬라마바드 협정의 부활을 촉구하고, 중국이 국제무대에서 이란의 정당한 권리를 확고히 옹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이란과의 관계를 더욱 심화하기로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리 총리는 "모든 관련국"이 평화를 선택하고 대화와 협상을 재개해 정치·외교적 수단으로 이견을 해소함으로써 역내 평화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가의 주권과 안보는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
- https://gulfnews.com/world/mena/blatant-aggression-chinas-premier-backs-iran-slams-us-and-israeli-strikes-1.500716553
- https://en.emranews.com/170198/
- https://wanaen.com/china-reaffirms-opposition-to-us-unilateral-sanctions-on-iran/
- https://en.mehrnews.com/news/248724/China-reaffirms-opposition-to-US-unilateral-sanctions-on-Ir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