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11월1일 해킹으로 탈취된 고객 자산의 95%가량을 복구하고 출금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재개했다. 1단계 재개 대상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바이낸스코인(BNB), 솔라나(SOL), USD코인(USDC), 리플(XRP), USD1, RLUSD, 지캐시(ZEC) 등 10개 가상자산이다.
출금은 현지시간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시작됐다. 바이낸스는 해킹으로 발생한 자산 부족분의 90%를 충당했으며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주요 10종은 100%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해커들은 바이낸스의 출금 거래 승인 시스템을 공격해 20분 동안 63억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 미 FBI는 이 공격의 배후로 북한 해킹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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