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으로부터 올해 처음 'A급 영화제'로 공인받았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15일까지 영화의전당 등 부산 곳곳에서 열리며 59개국 247편의 공식 초청작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상영됐고 경쟁 부문에는 14편이 초청됐다.

경쟁 부문 최고상인 '부산 어워드' 대상 수상작에는 미국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이 부여된다. 관객 주도형 프로그램 '커뮤니티비프'는 8일부터 11일까지 남포동 일원에서 42회차 69편을 상영하며 진행되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 '동네방네비프'도 부산을 넘어 양산, 서울 등 17개 지역으로 무대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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