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법인이 이달 마지막 주부터 미국 내 갤럭시 기기 약 8200만대를 대상으로 삼성월렛에 스테이블코인 USDC 송금 기능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의 암호화폐 앱 설치나 개인 키 관리 없이 삼성월렛에서 USDC를 보유하고, 호환되는 가상자산 지갑이나 60개국 이상의 은행 계좌로 송금할 수 있다. 가상자산 지갑으로 보낼 경우 처리 시간은 수 초에 불과하며 삼성전자가 부과하는 송금 수수료는 없다.
은행 계좌로 보낼 때는 국가와 송금액에 따라 별도 수수료가 붙을 수 있다. 블록체인 인프라는 솔라나(SOL)와 수이(SUI) 관련 파트너사가 지원한다.
결제 기능까지 확대 예정
삼성전자는 향후 규제 환경 변화에 맞춰 서비스 지원 국가를 확대하고,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결제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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