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UNHCR)는 25일(현지시간) 최근 일주일간 수단에서 차드 동부로 국경을 넘는 사람이 하루 400명 이상으로 급증해 이전보다 20배 늘었다고 발표했다. UNHCR은 올해 수단 위기 대응에 필요한 16억달러 중 18%만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수단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의 내전은 4년째로 접어들었으며, 1200만~1300만명이 삶터를 떠났다. 다르푸르 지역에서는 기근이 공식 확인됐고 엘오베이드는 포위된 상태다.
수단군 총사령관, 유엔총회 비자 발급 지연
수단군 최고사령관 압델 파타 부르한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비자를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의 소식통은 미국이 비자 승인을 미국 주도 정전 제안 진전과 연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은 최근 보고서에서 외국의 병력 모집과 지원 네트워크가 수단 내전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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