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한국은행 국정감사에 출석해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추가 기준금리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조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총재의 취임 후 첫 국정감사다.
7·8월 연속 인상 배경 설명
신 총재는 한국은행이 올해 7월과 8월 두 달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려 2.50%에서 3.00%로 인상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8월에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림으로써 시간을 벌었다"며 "금리가 올라갈 때는 고통이 있지만 선제적으로 움직임으로써 시장의 중심을 잡고 궁극적인 비용을 축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9월에 있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보다도 선제적으로 움직였다"며 "시장에 쫓겨 나중에 방어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상황보다 경제적 비용이 훨씬 적다"고 덧붙였다.
신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물가와 경기 흐름,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 등을 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속 인상에 따라 취약 부문이 받는 부담은 재정 정책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자료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99483
- https://biz.sbs.co.kr/article/20000339303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34678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12000460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12000808
- https://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565
- https://www.ziksir.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