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대상 수주잔고가 2조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힌 가운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콜로서스2'에 투입할 엔비디아 칩 규모를 연말까지 두 배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경영진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차세대 칩 '베라 루빈'의 기가와트(GW)당 매출을 400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력 칩 '블랙웰'의 GW당 매출인 250억달러보다 약 1.6배 많은 수준이다.
AI 인프라 수요 지속
머스크의 콜로서스2 증설 계획은 엔비디아 최신 AI 시스템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25일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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