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가대테러경찰은 28일(현지시간) 글로스터셔주 RAF 페어포드 공군기지 인근에서 체포된 20대 남성 5명을 보석으로 석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인 27일 기지 인근 마을 휄퍼드에서 1875년 폭발물법과 2006년 테러방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으며, 당국은 중대사건을 선포하고 주민 85가구를 대피시킨 뒤 영국군 폭발물처리반을 투입해 차량을 조사했다. 용의자 5명은 모두 런던 거주 23~25세 영국 국적자다.
수사는 계속되나
로렌스 테일러 국가대테러경찰 책임자는 “이들은 여전히 수사 대상이며 우리는 다수의 수사선상을 탐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용의자들이 외국 정부를 위해 알면서 또는 모르고 활동한 대리인인지도 조사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RAF 페어포드는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에 활용해 온 기지다.
이란 주영국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근거 없고 악의적인 억측을 단호히 배격하며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 같은 “조작된” 추측이 영국 내 “이란 혐오 선전”을 부추길 것이라고 반박했다.
자료
- https://www.upi.com/Top_News/World-News/2026/09/29/RAF-Fairford-incident-suspects-released/6991790669865
- https://www.pbs.org/newshour/world/uk-police-say-5-men-arrested-near-a-u-s-run-air-base-will-be-released-on-bail
- https://thehill.com/homenews/administration/6115430-iran-denies-uk-terror-plot/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9/28/iran-denies-link-to-attack-on-airbase-as-uk-minister-warns-of-proxies
- https://en.wikipedia.org/wiki/2026_RAF_Fairford_arres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