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일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하고 녹색전환·이차전지·첨단센서 등 총 7조9000억원 규모 첨단산업 현장대기 프로젝트의 신속·조기 이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 중심의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현장대기 프로젝트는 인허가 지연이나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에 묶여 착공하지 못한 기업 투자 건을 정부가 직접 발굴해 부처 간 조율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는 사업이다.
재정경제부는 이번 조치로 민간 투자 집행 속도를 높여 하반기 경기 회복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별 추진 일정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1일부터는 KTX 등 철도 승차권의 예매 가능 시점도 기존 열차 출발 한 달 전에서 두 달 전으로 앞당겨지는 등 각 부처의 10월 시행 제도 변경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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