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스파크스에서 전기 대형트럭 '세미'를 전담 생산하는 첫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연간 5만대, 주간 약 1000대의 세미 트럭을 생산하도록 설계됐다.
댄 프리슬리 테슬라 세미 트럭 엔지니어링 총괄은 이 공장이 생산 확대 과정에서 3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네바다에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준공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사전 녹화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하며 세미를 "화물 운송의 획기적 제품"이라며 "트럭 형태의 스포츠카에 가깝다"고 소개했다.
초기 고객사는 어디인가
테슬라는 새 공장에서 생산된 세미 트럭을 펩시코, US푸드, DHL 등 초기 고객사에 인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미는 2017년 처음 공개된 뒤 배터리 기술 한계와 생산 지연을 겪다 이번에 처음으로 대량 양산 체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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