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 얼티엄캠이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르에 짓고 있는 양극재 공장이 당초 계획보다 1년가량 지연된 끝에 시험생산 단계에 들어갔다. 캐나다 일간 르 주르날 드 몽레알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공장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연간 3만톤 규모로, 완공되면 GM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 투입된다. 얼티엄캠 측은 정규직 약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얼티엄캠 대변인 아나벨 졸리쾨르 테트로는 공식 생산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으며 현재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비 정산 미뤄지며 하도급 대금 분쟁도 겹쳐
공사를 주관한 캐나다 건설사 포메로 주도의 PABM 컨소시엄은 올해 6월 이후 하도급업체 6곳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설비업체 엑셀프로 일렉트리크는 3000만 캐나다달러, 그룹 프로비는 2600만 캐나다달러를 넘는 저당권을 설정했다. 컨소시엄이 설정한 저당권 규모는 6월 1억 6200만 캐나다달러에서 7월 450만 캐나다달러를 지급한 뒤 1억 5760만 캐나다달러로 줄었다. 공사비 정산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과 GM은 2022년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확대를 위해 이 합작사를 출범시켰다. 당초 함께 추진하던 2단계 전구체 공장 증설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지난해 무기한 보류됐다.
자료
-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6/10/202610101833037099fbbec65dfb_1
- https://www.koreaherald.com/article/10597156
- https://www.connectcre.ca/stories/posco-plans-to-open-delayed-becancour-cathode-plant-in-2026/
-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869
- https://ici.radio-canada.ca/nouvelle/2199935/projets-filiere-batterie-general-motors-becanco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