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열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조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정세, 경제안보 및 실질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3국 장관들은 대북정책 관련 북한의 위협에 대한 확고한 억제 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 및 비핵화 목표 실현을 위해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3국 장관은 지난 7월 체결된 한미일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각서(MOC)의 이행 계획이 수립된 것을 환영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들어 세 번째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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