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Anthropic)은 이번 주 개최한 「더 브리핑: 과학을 위한 AI(The Briefing: AI for Science)」 행사에서 과학 연구용 새로운 AI 플랫폼 「클로드 사이언스(Claude Science)」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분산된 도구와 데이터셋을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하고 차트와 시각 자료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갖춘 AI 워크벤치다.
앤스로픽은 클로드 사이언스 출시를 통해 AI가 「과학적 발견의 속도를 급격히 가속화하고 의료 중재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했다. 이미 코딩 도구와 강력한 AI 모델로 업계를 주도하는 앤스로픽은 제약사와 바이오텍 기업들이 이미 클로드를 활용 중이라고 언급하며 광범위한 산업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주목할 점은 앤스로픽이 자체적으로 신약 개발에 나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이는 AI 기업이 과학 도구 제공을 넘어 제약 산업에 직접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