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20일 정오를 기해 강원도 13개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가 적용되는 지역은 강릉·양양·고성·속초·삼척·동해의 평지 지역과 인제·강릉·양양·고성·속초·삼척·동해의 산지 지역이다.
강풍주의보는 평균 풍속이 초속 14미터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미터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된다. 이 정도의 바람이 불면 거리의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 사용이 어려워질 수 있다.
한편 강릉·인제·양양·고성·속초의 일부 지역에는 현재 호우경보가 동시에 발효 중인 상태다. 기상청은 주민들에게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