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에서 비금융법인(기업)의 순자금운용 규모가 67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2009년 통계 편제 이후 최대치다. 직전 최대치였던 올해 1분기 20조8000억원보다 46조원 이상 늘었다.
상장기업 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 31조원에서 올해 1분기 111조2000억원, 2분기 189조원으로 확대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영업이익 확대가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국외 순자금조달도 역대 최대
국외 순자금조달 규모는 147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84조3000억원보다 크게 늘며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반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60조7000억원으로 1분기 79조2000억원보다 18조5000억원 줄었다. 2분기 가계소득 증가율은 전기 대비 -3.4%, 가계총처분가능소득은 -3.8%로 집계됐다.
김용현 한국은행 자금순환팀장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계에서는 주식 구입 자금이 크게 늘고 금융기관 예치금이 감소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자료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07000544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33189
- https://supple.kr/news/cmuxix0q0000xukv30kdavid7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100711475700155
- https://www.inews24.com/view/2012573
-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639503
- https://www.dailian.co.kr/news/view/1698704/2%EB%B6%84%EA%B8%B0-%EA%B8%B0%EC%97%85-%EA%B3%B3%EA%B0%84-67%EC%A1%B0-%EC%97%AD%EB%8C%80-%EC%B5%9C%EB%8C%80%EA%B0%80-2026
- https://www.financial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9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