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방송 3회 만에 올해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3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8.8%, 수도권 기준 19.6%에 달했다.
소지섭이 주연한 '김부장'의 시청률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첫 회 9.5%에서 출발한 후 2회 15.7%로 뛰어올랐고, 3회에서는 전주 대비 3.1%포인트 증가하며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주말드라마 중에서는 KBS 2TV '화려한 날들'의 최종회(20.5%)가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한 상태다.
드라마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숨겨온 특수요원의 정체를 드러내며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3회에서는 김부장이 딸의 휴대전화를 되찾으면서 딸의 고통스러운 흔적을 발견하는 장면과 북한 공작원의 협박으로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김부장'은 부성애와 강력한 액션이 결합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이 발표한 3일 기준 비영어 쇼 톱 10에서도 3위에 올라 국내외 시청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