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은 영국에서 공적 관심을 크게 끌지 못하고 있다. 일부 문화기관이 이날을 언급했고 찰스 3세(King Charles III) 국왕이 성명을 발표했지만, 영국 사회 전반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지는 않는 상황이다.
영국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이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은 역사적 맥락과 관련이 있다. 식민지 독립을 축하하는 성격의 날이 모국에서 특별한 위상을 갖기 어렵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에서는 7월 4일이 국경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규모 불꽃축제와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