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714억달러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수입액은 484억달러로, 무역수지는 230억달러 흑자를 나타내 이 또한 해당 기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341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9.4% 급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8%로 전년보다 24.1%포인트 확대됐다.
국가별로는 중국·미국 수출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166억달러로 113.8% 늘었고, 미국은 142억달러로 118.0% 증가했다.
관세청은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의 수요 강세가 이달 수출 증가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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