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아이오아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9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 에이티즈는 영국을 대표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쾌거를 이뤘으며, 밴드 웨이브투어스 역시 30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에 돌입하며 글로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간다.
아이오아이는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아이오아이 : 루프'(I.O.I : LOOP)를 공개했다.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로 결성돼 이듬해 활동을 마친 이들은 10주년을 기념해 지나온 시간을 되짚고 다시 만난 진정성을 앨범에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곡 '갑자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그리움을 신스팝 장르로 표현했으며, 멤버 전소미가 작사에 참여했다. 아이오아이는 앨범 발매에 이어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그룹 에이티즈는 다음 달 28일 영국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영국을 대표하는 대형 음악 행사로, 에이티즈는 마룬5, 가스 브룩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앞서 2024년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마와진'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청받아 무대를 꾸민 바 있다.
밴드 웨이브투어스도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이들은 오는 9월 4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미국 시애틀, 뉴욕, 태국 방콕, 서울 등 총 30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미국 내 역사적인 공연장으로 꼽히는 '라디오 시티 뮤직 홀'과 '더 그릭 시어터'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웨이브투어스는 지난 15일 새 싱글 '헤븐 앤 헬'(heaven and hell)을 발표했으며, 이미 '롤라팔루자'를 포함해 100회 이상의 글로벌 공연을 소화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