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한화 건설부문과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정비사업의 공사 본계약을 17일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이 맡는 공사비는 2908억원으로 전체 계약금액의 50%에 해당한다.

이번 사업은 동작구 신대방동 600-14번지 일원 5만8747㎡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1586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정비사업이다. 단지명은 양사 브랜드를 합친 '포레나푸르지오 보라매'로 정해졌다. 대우건설·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은 지난 4월 25일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뒤 5개월 만에 본계약을 마무리했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9개월이며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금액은 대우건설의 2025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 8조546억원의 3.61%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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