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5일 오전 9시 22분 기준 각각 6.90%, 8.95%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21만6000원, SK하이닉스는 129만2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4.08%), 샌디스크(-5.33%), 엔비디아(-3.16%), 인텔(-4.56%), AMD(-5.73%) 등 메모리·AI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이 이어졌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올라 예상치(3.6%)를 넘어서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SK하이닉스, 이달 들어 하락폭 커져
SK하이닉스는 중국 메모리 업체의 추격 우려 등이 겹치며 이달 들어 하락세가 가팔라졌다. 다만 증권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 업황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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