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과 KB부동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이 6.28배로 집계돼 올해 1월 6.92배 이후 8개월 연속 하락했다. 5분위 배율은 상위 20% 아파트 평균가를 하위 20% 평균가로 나눈 값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고가와 저가 아파트 간 격차가 좁다는 뜻이다. 배율은 2월 6.87, 3월 6.76, 4월 6.68, 5월 6.60, 6월 6.54, 7월 6.45, 8월 6.39를 거쳐 지난달 6.28까지 매달 줄었다.
저가 아파트값이 고가 아파트보다 더 가파르게 올라
지난달 1분위 아파트 평균가는 5억5291만원으로 8월보다 2.1%, 1월보다는 10.4% 올랐다. 반면 5분위 아파트 평균가는 지난달 34억7456만원으로 8월보다 0.42%, 1월보다는 0.25% 오르는 데 그쳤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넷째 주까지 지역별 상승률은 강남3구가 있는 동남권이 2.81%인 반면 강북권인 동북권은 10.65%로 외곽 지역 상승폭이 컸다.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노원구 주택 구매자의 매입자금 중 금융기관 대출 비중은 38.2%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보다 8.2%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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