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13~14일 경기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if kakao) 26'을 열고 카카오톡을 통합 에이전틱 AI 인터페이스로 전환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AI 어시스턴트 '카나나 스페이스', PC 기반 AI 에이전트 제작 서비스 '칸바스', 멀티모달 모델 '카나나-o', 음성 양방향 기술 '카나나 라이브'를 소개했다. 카나나 스페이스는 12월 중 비공개 베타를 시작하고, 칸바스는 연내 소규모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 카카오톡에 통합된다.
정 대표는 "온디바이스 우선 처리와 지능형 모델 라우팅으로 성능은 유지하되 서버 추론 비용은 최대 90%까지 절감하겠다"고 말했다.
컴퓨팅 자원 20~30% 절감 추진
백정태 카카오 발표자는 같은 날 비용 효율화를 위한 핀옵스(FinOps) 추진 방향을 소개하며 컴퓨팅 자원 20~30% 절감을 목표로 제시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트래픽이 최대 16배 급증하는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화 체계를 11월 말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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