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오픈AI, 앤스로픽 등 3개 AI 기업이 정부 감시 없이 자체적으로 프론티어 AI 안전표준기구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외신이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이 표준기구는 미국 금융산업규제당국(FINRA)의 자율규제 모델을 참고해 설계됐다. 모델 출시 전 테스트 기준을 정하고 안전 사고 보고 기준을 수립하며 외부 감시기관을 인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3개 기업은 연내 또는 내년 초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FINRA 모델 참고
이는 정부 주도의 연방 차원 AI 심사체계 도입이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한 가운데 나온 움직임으로, 업계가 자율규제를 통해 AI 규제의 틀을 선제적으로 짜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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