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김주형(24)이 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김주형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었다.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국 남자 골프가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김민휘 이후 16년 만이다. 김주형은 이번 금메달로 병역면제 혜택을 받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주형은 앞선 3라운드까지 12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한국은 단체전에서도 김주형과 문도엽의 스코어를 합산해 선두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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