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과 나리타국제공항회사(NAA)는 나리타공항 기능 강화를 위한 검토회의에서 현재 3개로 나뉜 터미널을 2030년대 하나로 통합해 새로 개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토교통성은 1터미널과 2터미널 사이 공간에 기존 터미널과의 연계성을 높인 새 터미널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나리타공항은 1978년 5월 개항 이후 2·3터미널이 추가되면서 터미널 간 이동을 위해 버스를 타야 하는 승객 불편이 이어졌다. 동쪽과 서쪽 구간 거리가 최대 2km에 이르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통합터미널에는 이런 이동 거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공항 등에서 쓰이는 자동화 셔틀 이동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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