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을 연내 통과시켜 2028년 7월 통합특별시를 출범시키겠다는 목표로 공동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행정통합 특별법안은 지난 2월 24일부터 국회 법사위에 계류돼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달 들어 통합추진단장 직급을 기존 기획조정실장급에서 부단체장급으로 격상하고,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공동 단장을 맡도록 했다.
양 시·도는 국회 대응과 주민 소통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법안 통과의 가장 큰 힘은 대구와 경북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라며 "연내 특별법이 통과돼 2028년 7월 통합특별시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도 "대구경북 시·도민이 하나의 목소리를 낼 때 법안 통과의 강력한 추진 동력이 생긴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 이후 조직·인사·청사 기능 배분 등 출범 준비 작업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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