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사흘에 걸쳐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를 잇따라 공습해 민간인 여러 명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같은 기간 러시아 정유시설에 대한 반격으로 정제능력의 51%를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하르키우에서는 2일 러시아군의 유도폭탄 공격으로 66세와 80세 여성 2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다쳤다. 4일 저녁에는 추가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으며, 5일에는 42세 남성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모스크바와 야로슬라블, 우스트루가, 페름, 사라토프, 시지란 등지의 정유시설을 공격해 러시아 정제능력의 절반 이상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키이우 등 주요 도시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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