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11월 4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키이우와 지토미르 지역의 발전소 두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폴타바, 드니프로, 키로보흐라드, 리브네 지역과 수도 키이우도 공격받았다고 우크라이나 비상대응청과 지역 당국이 밝혔다.
기온 하락 속 거의 매일 에너지시설 공격
러시아 국방부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거의 매일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전날인 11월 3일 미사일과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 정전을 일으킨 공습에 이어진 것이다. 오데사 인근 해상의 화물선도 이날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공습은 미국이 중재하는 평화협상 재개를 일주일 앞두고 이뤄졌다. 러시아는 가을 들어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을 거의 매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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