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2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20일 오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는 신형무기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번 발사를 "신형무기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미사일은 첫 발이 약 450㎞, 두 번째 발이 600㎞ 이상을 비행했으며, 극초음속 단거리탄도미사일 '화성포-11마-1형'으로 추정된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험 현장에서 "이 시험은 의심할 바 없는 첨단 국방기술력의 과시"라며 "적들에게는 이 현실이 불치의 두통으로, 매우 혹독하고 불가피한 세례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시험에는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도 동행했다.
이번 발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자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다음 주로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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