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기 전문업체 선도전기(007610)는 4일 SK하이닉스와 88억4980만원 규모의 '용인 Y1 Ph-2 MCC·MCP 설치공사'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2024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381억7072만원의 23.1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3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공급 지역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로,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Y1 공장이다. 선도전기는 공시에서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으며,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선도전기는 고·저압 수배전반과 전동기제어반을 만드는 중전기기 업체다

1972년 설립된 선도전기는 경기 안산에 본사를 두고 고압·저압 수배전반, 전동기제어반(MCC),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등을 제조해 한국전력공사와 발전소, 대규모 플랜트 등에 공급해왔다. 이번 계약은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연계된 전기설비 공사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