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그린우드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새 로봇 제조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로 아마존의 로봇 생산 거점은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늘어난다.

58만5000평방피트 규모, 2028년 가동 목표

새 시설은 연면적 58만5000평방피트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공장은 정밀가공, 로봇 용접, 자동 분체도장, 조립 공정을 갖추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 생산된 부품과 장비는 북미 전역 아마존 물류센터의 로봇 네트워크에 공급된다.

아마존은 이번 공장 설립으로 제조·엔지니어링 분야 기술직 300명을 새로 채용하며, 평균 연봉은 인디애나주 중위 가구소득을 웃도는 약 10만 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2008년 인디애나주 진출 이후 이 지역에 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2만7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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