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메모리 부문의 제약은 절대적인 위기"라며 "모든 선택지를 검토 대상에 올려둬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근본적인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반도체 기업의 제품도 대체 공급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중국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제품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CEO직에서 물러난 팀 쿡 애플 집행의장도 중국 판매용 기기에만 중국산 메모리를 쓰는 방안을 제시하며 미국 정부를 설득하는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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