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테러 경찰이 9월 27일 새벽 미 공군이 사용하는 잉글랜드 글로스터셔주 RAF 페어퍼드 기지 인근에서 남성 5명을 폭발물법 위반 및 테러행위 준비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자정 무렵 인근 웰퍼드 마을에서 '중대사건'을 선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12시45분쯤 RAF 페어퍼드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 3대가 수상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무장경찰이 출동해 차량을 세우고 주변에 경계선을 설치했으며, 인근 주민들은 대피해 지역 레저센터로 이동했다.
이란 연계 여부 조사 중
RAF 페어퍼드는 미 공군 제501전투지원비행단과 제420공군기지대대 본부가 있는 곳으로, 미군 폭격기의 유럽 내 핵심 운용 거점으로 쓰인다. 대테러 경찰 관계자는 "수사는 초기 단계이며 남성 5명은 계속 구금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이 이란과 연계됐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자료
- https://www.euronews.com/2026/09/27/police-declare-major-incident-near-raf-base-in-uk-as-men-arrested-on-suspected-explosives-
- https://www.npr.org/2026/09/27/nx-s1-5982480/multiple-arrests-suspicion-explosives-offenses-uk-base-us-forces
- https://www.lbc.co.uk/article/homes-evacuated-close-to-raf-base-men-arrested-5Hjdj7B_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