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28일 앤디 버넘 총리와 존 힐리 재무장관의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100억 파운드(약 133억 달러) 규모의 신규 지원 패키지를 전달했다. 영국 총리실은 이번 패키지가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 지원이라고 밝혔다.
패키지는 국방부가 담당하는 군사 지원 5억 파운드, 3년에 걸쳐 제공되는 경제 지원 70억 파운드, 군사 부문에 우선 배정되는 수출금융공사(UKEF) 지원 30억 파운드로 구성됐다. 영국 총리실은 군사 지원에 대해 겨울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방공망의 긴급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리 통화에서 나온 발언
버넘 총리와 힐리 재무장관은 이날 각료회의에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해 이 같은 결정을 전달했다. 힐리 재무장관은 영국이 제재를 계속 강화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는 압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버넘 총리와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변함없고 강력하며 진정으로 선도적인 영국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썼다. 이어 러시아가 키우려는 문제를 우크라이나가 혼자 떠안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러시아가 지금 보고 느껴야 할 시점에 나온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자료
- https://www.gov.uk/government/news/prime-minister-and-chancellors-call-with-the-president-of-ukraine-28-october-2026
- https://www.kyivpost.com/post/88485
- https://www.cnbc.com/amp/2026/10/28/uk-defense-spending-ukraine-aid.html
- https://glavnoe.in.ua/en/news-en/zelenskyy-reaches-deal-with-uk-prime-minister-on-additional-10-billion-for-ukraine
- https://www.defconlevel.com/alert/2026-10-28-british-government-further-support-for-ukra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