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 군 당국이 11월 중간선거 이후 이란의 핵시설과 미사일·무인기(드론) 전력, 에너지 기반시설을 겨냥한 새로운 공격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2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4% 올라 배럴당 113.17달러까지 치솟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2% 상승해 99.95달러를 넘어섰다.

검토안에는 국제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이란의 석유 생산 시설은 공격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 전반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했다.

중동 정세 불안은 이날 뉴욕증시에도 영향을 미쳐 AI 투자 비용 우려와 함께 기술주 매도세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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