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윤(KH필룩스)이 30일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급 결승에서 시타 카담보예바(우즈베키스탄)에게 골든스코어 반칙패를 당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41위인 장세윤은 이날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0위 후지시로 고코로(일본)를 상대로 골든스코어 연장 2분54초경 상대의 세 번째 지도를 이끌어내며 결승에 올랐다. 앞서 16강에서는 사비라 코좀베르디예바를 경기 시작 16초 만에 한판으로 제압했고, 8강에서는 쉬아오위(중국)를 종료 46초를 남기고 한판승으로 눌렀다.
결승에서는 카담보예바와 양측 모두 지도 2개씩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벌였으나 연장 골든스코어에서 반칙패를 당해 금메달을 놓쳤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장세윤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로 시상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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