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 국민 인공지능(AI) 활용 지원 사업 '모두의 AI'를 맡아 9월 중 베타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과 전화를 통해 공공·의료·금융 등 분야별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서비스는 LG AI연구원의 K-엑사원과 카카오 자체 모델인 카나나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카카오 컨소시엄에는 LG유플러스, LG AI연구원, LG전자, LG CNS,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울대학교병원, 신한은행, 루닛 등 총 14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SKT·KT도 별도 컨소시엄으로 참여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SK텔레콤, KT, 카카오 등 6개사가 참여하는 '모두의 AI' 사업자 선정을 마쳤다. 카카오는 10월 중순 전후 베타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컨소시엄 전체는 12월 월간활성이용자(MAU) 500만명을 시작으로 이후 3000만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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