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국영 통신은 11월1일 카타르 국적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알마예다'가 전날 저녁 걸프 해역을 지나던 중 미확인 물체에 피격됐다고 전했다. 승선원 중 부상자는 없었고 환경 피해도 없었으며, 선박은 안전한 상태로 운항을 이어갔다.

같은 시기 오만 해군은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파나마 선적 상선 '리티(RITI)'에서 승선원 25명을 구조하는 작전을 수행했다. 이 선박은 이란 라반섬에서 남쪽으로 40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미확인 발사체에 맞아 불이 났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던 유조선 3척이 '사건' 또는 지뢰와 접촉해 통행을 멈췄다고 밝혔다. 이란은 선박들에 지정된 항로를 이용하고 자국군과 통행을 조율하라고 요구하며, 오만 해안에 가까운 남측 항로는 승인되지 않은 항로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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